객가문화를 구비하고 있는 임강가(臨江街) 야시장은 대안구(大安區)의 주택지에 위치해 있는 타이베이의 합법적인 허가를 받은 얼마되지 않은 야시장 중의 하나로 약 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근 200개의 노점에서 각종 맛있는 간식을 팔고 있어 타이베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부근의 회사원들 역시 싸고 맛있는 이 곳 노점에서 저녁식사를 즐긴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주로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이며 유명한 간식이 셀 수 없이 많은데 옛맛을 간직한 고기탕에 곁들인 마른 국수, 매끄러운 맛을 자랑하는 전분 굴국수, 굴전, 고소한 중국식 소세지, 기름지지 않고 온갖 맛이 다 들어있는 장원 간장조림, 땅콩가루를 가득 뿌린 선지떡, 석씨네 떡쌈에 들어가는 조림고기, 시원하고 담백한 쌀국수탕, 어린이들이 즐기는 계란병등 각종 맛있는 간식을 원하는 데로 다 맛볼 수 있다. 문창가(文昌街)를 따라 걸어 가면 유행하는 중식, 서양식의 가구점이 각각 독특한 조형을 보여주는데 이를 보는 것도 색다른 구경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