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가(文昌街)는 신의로와 임강가의 전통시장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타이베이의 유명한 가구거리이다. 초기 이곳은 대부분 목재, 오금, 시멘트 등 집을 리모델링하는 데 필요한 건축자재로 유명했고 가구점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금도 문 앞에서 직접 소파를 만들어 파는 집도 있다. 그 후 대안삼림공원의 무허가건축을 헐자 부근의 가구업자들이 이곳으로 옮겨와 점점 오늘날의 백여개 가구점의 규모를 가진 거리가 형성되었고 가구거리라는 명칭도 생겨났다. 현재 이 가구거리는 시정부의 계획하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인문, 경제배경를 드러내며 동시에 레저와 쇼핑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곳이다. 이곳의 가구는 상당히 다양한데 유럽식, 중국식, 고전모방가구등이 있고 대형가구부터 미니 장식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자신의 개성에 맞는 창의적인 가구를 찾는다면 반드시 와 보아야 할 곳이다.